스트레이키즈 콘서트 런 잇 서울, 카카오맵으로 공연장 정보 미리 확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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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콘서트 티켓 구하는 것도 일이지만, 막상 공연 당일 현장에서 헤매는 것도 스트레스입니다. 저는 얼마 전에 "2026 대구치맥페스티벌"을 다녀왔습니다. 그때 카카오맵에서 치맥페스티벌 축제장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는 것만 미리 알았어도 축제장에서 그렇게 헤매지는 않았을 겁니다.  그런데 이런 정보는 항상 늦게 알게 된다는 것이 참 아쉽습니다. 지금 한창 진행 중인 스트레이키즈 콘서트(2026.7.25~8.2)에 대한 공연장 정보를 카카오맵에서 확인할 수 있다는 기사를 보고 나서, 카카오맵이 공연장이나 축제장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준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카카오맵으로 공연장이나 축제장 정보를 확인하는 방법을 미리 알아두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카카오맵 화면에 뜬 콘스트장 안내   카카오맵에서 스트레이키즈 콘서트 정보를 알게 되는 이유 카카오는 지난 26일, JYP엔터테인먼트와 협업해 서울 KSPO돔에서 열리는 스트레이키즈 콘서트의 공연장 정보를 카카오맵에서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실 저는 이런 아이돌 콘서트를 챙길만큼 어리지 않습니다. 우연히 기사를 보고 나서야 "아, 이런 게 있었구나" 싶었습니다. 콘서트나 축제장에 공연장 구조나 주변 시설도 모르고 출입구도 몰라서 허둥지둥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KSPO돔처럼 규모가 큰 공연장은 입구부터 좌석까지 동선이 꽤 복잡한 편이라, 미리 정보를 알고 가는 것과 모르고 가는 것의 차이가 생각보다 큽니다. 저도 얼마전에 축제장 갔다가 헤맨 경험이 있어서  이번 소식이 특별히 반가웠습니다.   런 잇 서울(RUN IT SEOUL) 콘서트, 카카오맵에서 이렇게 검색하세요 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카카오맵 앱을 켜고 검색창에 '스트레이 키즈 콘서트'라고 입력하거나, 이번 공연명인 '런 잇 서울(RUN IT SEOUL)'을 검색하면 됩니다. 검색 결과에서 주요 시설 위치와 함께 공연 관련 공지사항까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요. 미리 알아두시면...

네이버지도 길안내 제보, 운전자들이 함께 만드는 실시간 교통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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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지도 내비게이션을 켜 놓고 운전하다 보면 가끔 이런 안내가 뜨는 경우가 있었다. "전방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공사 구간입니다." "단속 구간입니다." 길안내 제보 화면  네이버지도 앱 추가된 네비게이션 "길안내 제보" 기능 얼마 전에 네이버지도 공식 블로그에서 2026년 6월부터 "네비게이션 길안내 제보" 기능이 추가되었다는 사실을 알았다. 나는 그동안 이런 정보가 경찰이나 공공기관에서 자동으로 제공하는 것이라고만 생각했다. 그런데 알고 보니 이게 그냥 자동으로 수집되는 정보가 아니라, 나 같은 운전자들이 직접 신고해서 만들어지는 정보였다. 미리 이 기능을 알고 있던 사람들이 부지런히 제보를 해준 덕분에 나를 포함한 다른 운전자들이 그 혜택을 보고 있었던 거다. 이 사실을 알고 나니까 괜히 고맙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했다. 그래서 나도 이제부터는 적극적으로 제보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길안내 제보란 무엇일까 길안내 제보는 말 그대로 운전자가 도로 위에서 마주친 상황을 직접 신고하는 기능이다. 운전을 하다 보면 예상하지 못한 일들이 정말 자주 생긴다. 갑자기 사고가 났다거나, 어제까지만 해도 없던 도로 공사가 시작됐다거나, 경찰이 검문을 하고 있는 경우다. 이런 돌발 상황을 운전자가 직접 앱으로 제보를 하면, 그 정보가 같은 도로를 이용하는 다른 운전자들에게 실시간으로 공유된다. 이 기능의 핵심은 '운전자들끼리 서로 돕는다'는 것이다. 내가 겪은 불편함을 다음 사람은 겪지 않도록 미리 알려주는 셈이니, 굉장히 착하고 유용한 기능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제보 방법, 생각보다 간단하다 제보 방법도 아주 간단했다.  네이버지도 앱으로 내비게이션을 켜서 길안내를 받고 있는 상태에서 화면에 있는 '제보'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된다. 그러면 지금 내가 있는 위치가 자동으로 인식돼서, 그 위치를 기준으로 사고나 공사, 통제 상황 같은 정보를...

네이버지도 운전점수, 지금부터 쌓아야 자동차보험 할인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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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지도에서도 운전점수를 쌓을 수 있답니다. 저는 지난달에 자동차보험을 갱신했는데 '운전점수 할인 특약'을 받지 못했습니다. 운전점수를 어떻게 확인하는지 몰라서 그냥 운전점수 없다고 했습니다.  평소에는 카카오 내비를 주로 사용하고 있었는데 카카오 내비 대신 운전점수를 쌓을 수 있는 네이버지도 내비를 적극적으로 이용해야겠습니다.  다음 보험 갱신 전까지는 좋은 점수를 쌓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네이버지도 운전점수 화면 운전점수란 무엇인가? 네이버 지도의 운전점수는 내비게이션으로 목적지를 설정하고 안내를 받으며 운전한 기록을 바탕으로 안전운전 습관을 100점 만점으로 평가하는 서비스입니다. 단순히 운전 시간을 측정하는 것이 아니라 *급가속 *급감속 *과속 여부 *안전한 운전 습관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점수를 계산합니다. 중요한 점은 점수가 낮다고 해서 불이익이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지도 이용이나 보험 가입이 제한되는 것도 아니며, 단지 안전운전 정도를 보여주는 지표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왜 지금부터 운전점수를 쌓아야 할까? 보험사마다 차이가 있지만 안전 운전자에게 보험료를 할인해 주는 특약을 운영하는 자동차 보험사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운전점수가 높을수록 보험료 할인 혜택을 받을 가능성이 커집니다. 저처럼 이미 올해 보험을 갱신했다면 지금 당장은 할인받을 수 없더라도 다음 갱신일까지 꾸준히 점수를 관리하면 됩니다. 보험은 매년 가입하기 때문에 미리 준비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내비게이션 앱을 바꾸어 사용하는 것 만으로도 보험료를 절약할 수 있다면 큰 이득입니다.  네이버 지도 운전점수 받는 방법 생각보다 어렵지 않습니다. ① 네이버 지도 앱 설치 먼저 최신 버전의 네이버 지도 앱을 설치합니다. 운전점수는 5.27.0 이상 버전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② 개인정보(이동이력) 수집 동의 운전 기록을 저장하기 위해서는 '개인정보(이동이력) 수집 및 이용'에 동의해야 합니다. 동의하지 않으면 주행 기록 자...

네이버지도 GPX로 여름휴가 코스 짜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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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 휴가 때 친구네 가족들이랑 다 같이 여행 가기로 했어요. 저 포함해서 세 가족인데, 다 저랑 친했던 친구들이 각자 결혼해서 이룬 가정이에요. 목적지는 경북 월포해수욕장 근처 펜션. 문제는 세 가족이 각자 자기 차로 움직여야 한다는 거였어요. 아이들도 있고 짐도 많으니 한 차에 몰아 타는 건 애초에 불가능했거든요. 세 가족이 따로 또 같이 출발해야 하는 상황 출발 시간부터 달랐어요. 한 집은 아침 일찍 출발하고 싶어 했고, 다른 집은 일이 있어 조금 늦게 출발해야 된다고 했습니다. 저의 가족은 일찍 출발하고 싶어서 일찍 출발하는 친구 가족과 같이 출발하기고 했습니다. 같이 출발해도 차가 다르니 가다 보면  “어디쯤 왔어?”, “어느 휴게소에 들어갈 까?” 이런 것들을 전화로 확인해야 하는 상황이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전화 통화로 이런 것들을 조율하다 보면 도착하기도 전에 진이 빠질 겁니다.  네이버지도에서 우연히 발견한 코스 만들기 기능 저는 경로를 아예 미리 정해서 공유하면 어떨까 싶어서 PC를 켜고 네이버지도에 들어갔습니다. 어떤 코스가 좋을까 하며 마우스를 이리저리 굴려보다가 네이버 코스 만들기 기능을 발견했습니다.  네이버지도에서 "길찾기"에  들어가서 "도보 탭"을 클릭하면 "코스 만들기"라는 메뉴가 있어요. 코스를 만든 다음 GPX로 저장만 하면 된다는 메시지가 있었습니다. 원래는 산책이나 등산 코스용으로 만든 기능 같긴 한데, 저희처럼 여행 동선을 미리 짜는 용도로도 충분히 쓸 수 있어 보였습니다.  PC로 직접 코스 짜보기, 생각보다 재밌었어요 지도 위에서 순서대로 출발지, 중간 경유지, 도착지를 클릭하니 자동으로 이어지면서 코스가 만들어졌습니다. 저희 집을 출발지로 잡고, 중간에 들를 만한 휴게소를 경유지로 하나씩 추가했어요. 경유지는 최대 100개, 전체 코스 길이는 100km까지 가능하다고 나와 있어서 저희 이동 거리로는 넉넉했습니다. 지점을 하나 추가할 때마다 거리랑 예상 시...

카카오T 자동결제 오류, 카드 유효기간부터 이중결제까지 원인과 해결법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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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T 택시 호출 카카오T 결제 오류 때문에 놀란 경험 있으시죠? 제가 얼마 전에 이 일을 겪었습니다. 카카오T 앱으로 택시를 호출해서 잘 타고 목적지까지 도착했는데, 내리려는 순간 기사님이 "손님, 결제가 안 됐는데요?"라고 하시더라고요. 순간 머릿속이 하얘졌습니다. 분명 카드도 등록되어 있고 그동안 문제없이 잘 써왔는데 왜 이러지 싶었죠. 마침 가지고 있던 현금이 있어서 현금으로 요금을 내고 내렸습니다. 집에 와서 카카오T 앱을 켜보니 원인이 허무할 정도로 간단했습니다. 등록해 둔 카드의 유효기간이 지났던 거예요. 새로운 카드를 발급 받고 실물 카드는 바꿔 썼는데, 카카오T 앱에는 새 카드로 바꾸어 등록하는 걸 깜빡한 거였습니다. 그날 이후로 저처럼 카카오T 결제 오류 때문에 당황했던 사람들이 생각보다 훨씬 많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카카오T 자동결제 오류의 종류가 어떤 것들이 더 있을까요? 카드 유효기간 만료, 가장 흔한 자동결제 실패 원인 제가 겪었던 것처럼 카드 등록은 되어 있는데 정작 하차 후 자동결제가 안 되는 경우가 실제로 가장 많다고 합니다. 기사님이 "결제가 안 됐습니다"라고 말씀하시는 순간이 바로 이 케이스예요. 원인은 생각보다 다양합니다. - 등록 카드의 유효기간 만료 (제 경우가 이거였습니다) - 카드 재발급으로 카드 번호 자체가 바뀐 경우 - 카드 사용정지 상태 - 카드 한도 초과 - 해외 승인 차단 설정 해결 방법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기존에 등록된 카드를 한번 삭제한 뒤 새로 등록하거나, 아예 다른 카드를 새로 등록하면 됩니다. 그래도 안 된다면 카드사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승인이 정상적으로 되는 카드인지부터 확인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저는 그날 이후로 택시를 탈 때마다 비상용 현금이나 다른 카드를 꼭 가지고 타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자동결제가 계속 실패한다면 앱과 네트워크를 의심해보세요 카드에는 문제가 없는데도 "자동결제에 실패했습니다", "결제수단을 확인하세요...

카카오채널이란? QR코드 가입 방법부터 혜택까지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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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며칠 전 프린트기가 갑자기 고장 나서 서비스센터에 다녀왔다. 수리를 맡기고 대기실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직원분이 오시더니 카카오채널에 가입해 보라고 권했다. 방법은 간단했다. QR코드만 스캔하면 된다는 것이었다. 가입하면 여러 혜택이 있고, 나중에 프린트기를 교체할 때 할인도 받을 수 있다고 했다. 나는 원래 이런 권유를 받으면 그 자리에서 바로 움직이지 않는 편이다. 장사하시는 분들이 하는 말을 무작정 받아들이기보다는, 내가 직접 이것저것 따져보고 정말 필요하다는 확신이 들 때 스스로 결정을 내리는 스타일이다. 그렇게 한 번 마음을 정하고 나면 그때부터는 오히려 꾸준히 이용하는 편이라, 이번에도 그 자리에서 가입하지 않고 그냥 매장을 나왔다. 집에 와서 좀 더 알아본 뒤 필요하다는 판단이 서면 가입해도 늦지 않을 것 같았다. 카카오채널은 나에게 생소하기도 했다. 카카오톡, 카카오맵, 카카오T까지는 이미 매일같이 쓰고 있는데, 정작 카카오채널은 한 번도 직접 가입해 본 적이 없기 때문이었다.  카카오채널 친구추가 완료 후 화면  카카오채널이란 무엇인가 카카오채널은 예전에 '플러스친구'라고 불리던 서비스가 이름을 바꾼 것인데 기업이나 매장, 브랜드가 운영하는 카카오톡 계정이라고 보면 된다고 한다. 개인이 친구를 카카오톡 친구 목록에 추가하듯이, 매장이나 브랜드의 '채널'을 친구로 추가하는 개념이다. 한 번 채널을 친구로 추가해두면, 그 매장에서 발행하는 소식이나 이벤트, 할인 쿠폰 등을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카카오톡 메시지로 받아볼 수 있다. 홈페이지나 별도 앱을 하나하나 찾아 들어가는 것보다 훨씬 접근성이 좋다고 느꼈는데, 실제로도 그런 목적으로 만들어진 서비스였다.  카카오채널 가입 방법과 QR코드 활용 가입 방법은 생각보다 단순했다. 매장에 비치된 QR코드를 카카오톡 안의 QR코드 스캐너로 찍기만 하면 된다. 별도 회원가입 페이지에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할 필요 없이, 화면에 뜨는 동의 버튼 한 번만 누르면 가입이 바로...

테이블링과 카카오톡의 만남; 맛집 대기 시간 확 줄이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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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교회 식구들이랑 다 같이 점심을 먹으러 갔어요. 맛집으로 소문난 곳이라 웨이팅이 걸리기 전에 도착하려고 서둘러 나섰는데도, 차 안에서부터 다들 걱정이었죠. 그래서 이미 줄을 서 있으면 그냥 기다릴지, 아니면 다른 곳으로 갈지 의논을 하기 시작했어요.  그때 같이 탄 젊은 청년 한 명이 "제가 확인해 볼게요" 하더니 휴대폰을 몇 번 톡톡 두드리고는 "지금 다섯 팀이  대기하고 있어요. 제가 바로 대기 걸께요"라고 하는 거예요. 저를 비롯한 어르신들은 그 순간 완전히 신세계를 경험했습니다. 매장에 도착하기도 전에 이미 줄을 서 있는 거나 마찬가지였거든요. 테이블링, 대체 정체가 뭐길래 대기를 건 청년의 핸드폰에서 알람이 울려서 보니 카카오톡 화면에서 대기 상황을 알려주고 있었어요 그래서 저는 카카오에서 하는 서비스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이게 카카오에서 만든 서비스가 아니라 '테이블링(Tabling)'이라는 맛집 예약·대기 전문 플랫폼이더라고요. 카카오톡이랑 연동돼서 알림이 오다 보니 다들 저처럼 '카카오톡 테이블링'으로 기억하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그날 이후로 저도 앱을 바로 다운받았습니다. 테이블링 홈화면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능을 설명해 드릴께요. - 현장 대기 등록: 매장 입구 태블릿 기기에 전화번호와 인원수만 입력하면 대기 완료. - 원격 줄서기: 매장에 가기 전, 이동하는 중에도 미리 대기를 걸어둘 수 있는 기능 (단, 매장 상황에 따라 대기가 일정 팀 이상일 때만 켜진다고 해요) - 즉시 예약 및 포장: 전화 걸 필요 없이 날짜, 시간, 인원만 선택하면 예약이나 포장 주문 완료 - 빈자리 선점 : 반경 1km 이내 맛집 중 지금 바로 들어갈 수 있는 곳을 찾아서 15분 안에 방문하는 조건으로 자리를 찜하는 기능 이 중에서 제가 가장 자주 쓰는 건 역시 원격 줄서기예요. 차 타고 이동하면서 미리 걸어두면 도착했을 때 기다리는 시간이 확 줄더라고요.  카카오톡 알림 순서, ...

카카오T 고속버스 예매 안 될 때 해결법: 시외버스 차이점 및 티머니GO 이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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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폰에 있는 앱 중에서 제가 가장 자주 쓰는 걸 하나 꼽으라면 단연 '카카오T'예요. 택시 부를 때도 편하고, 대리운전이나 바이크 탈 때도 카드 하나만 등록해두면 알아서 결제되니까 이보다 편할 수가 없거든요. 그러다 얼마 전에 동대구 복합환승센터에서 서울 강남 고속버스터미널로 갈 일이 생겼어요. 평소처럼 자연스럽게 카카오T 앱을 켜고 '이동할 때'를 클릭하고 '기차/버스'화면으로 들어갔어요. 거기에 '시외버스' 메뉴가 보였어요.  '와, 이제 카카오T에서 버스 예매까지 다 되는구나! 진짜 세상 좋아졌다.' 속으로 감탄하면서 신나게 동대구에서 서울 강남으로 가는 버스를 검색했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눈을 씻고 찾아봐도 '고속버스터미널'이라는 글씨는 안 보이고, 생전 처음 보는 시외버스 정류장 이름들만 잔뜩 나오는 거예요. "어라? 왜 강남터미널이 안 나오지? 내가 뭘 잘못 입력했나?" 몇 번을 되돌아갔다가 다시 화면으로 들어와 보고, 다른 메뉴도 눌러 봤지만 똑같았어요. 한참을 헤매고 나서야 겨우 알아냈습니다. 카카오T에서는 시외버스는 예매가 되는데, 고속버스는 예매가 안 된다는 사실을요! 저처럼 터미널에서 타는 버스는 다 똑같은 버스라고 알고 계시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아요. 시외버스와 고속버스는 운행 체계가 다른 버스였어요. 카카오T 이동할 때 화면의 '시외버스' 1. 터미널 버스가 다 똑같지 않나? 시외버스와 고속버스의 진짜 차이 이용자 입장에서는 다 똑같이 큼직한 우등버스고, 똑같은 환승센터나 터미널에서 타니까 구별하기가 참 어려워요. 하지만 법적으로나 운행 방식 면에서 이 둘은 완전히 다른 종류의 버스랍니다. 쉽게 이해하실 수 있도록 제가 겪으며 알게 된 차이점들을 골라 정리해 드릴게요.   중간에 멈추느냐, 목적지까지 직행하느냐의 차이 가장 큰 차이는 바로 '중간 정차' 여부예요. 고속버스 : 출발지에서 딱 출발하면 ...

카카오T 맴버스 맴버십 가입할까 말까? 직접 따져 본 현실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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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카오T 멤버십이라는 게 있다고 해서 나도 한 번 진지하게 따져봤다. “월 구독료를 내고 가입할 만큼 내가 혜택을 뽑아낼 수 있을까?” “그냥 필요할 때만 쓰는 게 더 나을까?” 처음에는 반신반의했다. 요즘 워낙 구독 서비스가 많다 보니, 월 몇 천 원이라고 해도  몇 건이 쌓이면 부담이 되는 것도 사실이다. 특히 카카오T 서비스를 거의 매일 이용하지 않는 입장이라면 고민이 될 수밖에 없어 보였다. 나는 자차를 이용하는 편이지만, 대구에서는 시내를 제외하면 주차가 크게 어렵지 않다. 시내는 가끔 나가는 정도고, 오히려 택시는 자주 이용하는 편이다. 그래서 내 기준에서는 이동플러스와 내 차 플러스 중 어떤 쪽이 더 맞는지  현실적으로 비교해볼 필요가 있었다.  실제 내 생활 패턴 기준으로 카카오T 멤버십이 과연 이득인지 솔직하게 따져보았으니 나처럼 고민인 사람들은 참고하기 바란다.  카카오T 멤버십 종류 이동플러스 vs 내 차 플러스 직접 비교해봤다 현재 카카오T 멤버십은 크게 두 가지다. 1. 이동 플러스:   월 4,900원    택시, 이동 서비스 용 2. 내 차 플러스:  월 5,900원    자차, 운전자 용 처음에는 “자차 있으니까 내 차 플러스가 맞는 거 아닌가?” 싶었다. 그런데 혜택 내용을 자세히 보다 보니까 생각보다 성격 차이가 꽤 컸다. 이동 플러스는 말 그대로 이동 자체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 택시, 블루, 벤티, 렌터카, 여행 할인 같은 것들이 핵심이었다. 반면 내 차 플러스는 운전자용 느낌이 강했다. 주차 할인, 카카오 내비 적립, 대리운전 안심 혜택처럼 차량 유지와 운전에 가까운 혜택들이 있었다. 내 경우를 생각해보면 자차는 있지만, 대구에서는 서울처럼 주차 때문에 스트레스 받을 일이 많지 않다. 시내만 벗어나도 주차가 비교적 편한 편이라 주차 혜택이 엄청 절실하진 않았다. 오히려 나는: * 택시 귀가 * 비 오는 날 택시 호...

반야월에서 산격동까지, 카카오T 호출 택시비가 두 배 나온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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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카오T 택시호출화면 저는 대구 반야월에 살고 있습니다. 언니 집이 산격동인데, 그 동네는 대중교통이 참 불편한 동네예요. 바로 가는 버스가 없어서 갈아타야 하거든요. 차를 가지고 갈 수 없는 날에는 어쩔 수 없이 택시를 탑니다. 차 막히지 않으면 11,000원, 조금 걸려도 12,000원이면 가는 거리라 그렇게 멀지는 않아요. 그런데 하루는 이 요금이 갑자기 19,000원이 나왔습니다. 같은 길인데. 같은 목적지인데.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해서 기사님께 여쭤봤더니 "호출료가 붙었어요"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때부터 카카오T 요금이 어떻게 계산되는지  궁금해졌습니다.  가는 날과 오는 날, 뭐가 달랐을까 그날 상황을 되짚어보면 이렇습니다. 갈 때는 낮이었고, 차도 별로 안 막히는 시간이었어요. 집 근처 택시 승강장에서 손님을 기다리는 택시를 탔습니다. 언니집까지 11,500원 나왔어요. 올 때는 달랐습니다. 비가 왔고, 퇴근 시간이라 차도 밀렸고, 승강장이 마땅히 없는 위치였어요. 어쩔 수 없이 카카오T로 택시를 호출했습니다. 그래서 19,000원 나왔어요, 8,000원에서 500원 빠지는 차이가 났습니다.  같은 거리에 같은 길로 왔는데도 말이에요. 이게 어디서 나온 차인지 정말 궁금했거든요. 그런데 다 이유가 있었습니다.  퇴근 시간 정체로 인한 시간 요금 , 비 오는 날 수요 증가로 인한 호출료 , 그리고 카카오T 플랫폼 자체의 수요 반영 로직 . 이 세 가지가 겹치면 같은 거리도 요금이 확 달라진다고 하네요. 대구 택시 기본요금, 2025년에 올랐습니다 대구 택시비는 2025년 2월 22일 자정부터 요금이 인상됐어요. 기본요금이 1.7km까지 4,500원이고, 이후는 125m마다 100원이 추가됩니다. 정체 구간에서는 31초마다 100원이 붙는 시간 요금도 적용돼요. 그러니까 막히는 길에서 오래 걸리면 거리 요금보다 시간 요금이 더 나올 수도 있다는 거죠. 비도 오고 퇴근 시간이라 시간이 더 걸려서 택...

한국 내비와 비교해 보면 더 흥미로운 구글맵 내비게이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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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한국에 살고 있어서 평소에는 자동차에 옵션으로 달려 있는 기본 내비게이션을 가장 많이 사용한다. 사실 국내에서는 그걸로도 충분한 경우가 많다. 길 안내도 익숙하고, 운전할 때 필요한 정보도 바로바로 보여주니까 편하다. 초행길을 갈 때는 네이버지도나 카카오맵을 함께 켜두기도 한다. 개인적으로는 카카오맵이 좀 더 직관적이라 보기 편하다. 운전하면서 빠르게 확인해야 할 때는 화면이 단순한 쪽이 확실히 손이 간다. 반면 네이버지도는 정보를 찾기에는 정말 강하다. 맛집, 리뷰, 주변 정보 같은 건 확실히 좋다. 다만 운전 중에 보기에는 화면이 조금 복잡하게 느껴질 때가 있어서 완전 초행길에서는 오히려 덜 쓰게 된다. 그런데 해외에서는 구글맵이 사실상 기본 내비게이션처럼 쓰인다고 한다. 처음에는 나도 “구글맵에도 내비게이션이 있나?” 싶었는데, 알고 보니 구글맵은 단순한 지도 앱이 아니라 길찾기, 교통정보, 도보 이동, 대중교통 안내까지 함께 제공하는 꽤 강력한 서비스였다. 한국에서는 잘 체감하지 못했지만, 해외에서는 정말 필수앱에 가깝다고 한다. 구글맵화면 구글맵은 어떤 서비스이고 왜 많이 쓰일까 구글맵 또한 단순히 지도를 보여주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목적지 검색, 경로 안내, 실시간 교통 반영, 도보 길찾기, 대중교통 안내, 스트리트뷰, 오프라인 지도 저장까지 한 번에 제공하는 앱이다.  해외에서 구글맵이 많이 쓰이는 이유는 생각보다 단순하다. 대부분의 나라에서 같은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고, 여행자 입장에서도 익숙한 인터페이스를 그대로 쓸 수 있기 때문이다. 미국, 유럽, 동남아처럼 낯선 지역에 가도 구글맵 하나면 길 찾기부터 주변 장소 검색까지 해결되는 경우가 많다고 하니 많이 사용하는게 당연할 것 같다. 내가 해외 여행을 가도 구글맵은 필수일 것이다.  해외에서는 우버 호출, 호텔 위치 확인, 식당 검색, 도보 이동, 대중교통 환승, 리뷰 확인 같은 것들을 거의 하나의 앱 안에서 해결할 수 있다. 국내 지도앱과 기능은 비슷...

카카오T 안전 기능 총정리: 안심귀가, 위치공유, 긴급신고 활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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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소에는 자차로 이동하는 편이라 사실 택시를 탈 일이 거의 없다 . 그러다 얼마 전 갑자기 택시를 탈 일이 생겨서 카카오 T 앱을 설치했는데 앱의 기능들이 너무 다양해서 이것저것 살펴보다가 카카오 T 안전기능들이 있다는 걸 알게 됐다 . 특히 눈에 들어온 건 카카오 T 안심귀가 기능이었다 . 예전에는 밤늦게 택시를 타면 자연스럽게 하던 행동들이 있었다 . 친구가 택시 번호판 사진을 찍어주고 , 나는 부모님이나 가족에게 “ 지금 택시 탔어요 ” 라고 연락하던 방식이다 . 누가 시켜서 한 건 아니었지만 , 그 시절에는 그게 나름대로 서로 안심하는 방법이었다 . 그런데 카카오 T 를 보니 , 예전에 사람이 직접 하던 그 과정들을 이제는 앱이 대신해주고 있었다 . 1. 카카오 T 안심귀가 알림 기능  가장 먼저 알게 된 기능은 카카오 T 안심귀가 알림 기능이다 .  이 기능은 가족이나 친구를 보호자로 미리 등록해두면 , 택시에 탑승하는 순간 자동으로 상대방에게 알림이 가는 구조였다 . 단순히 “ 탑승했다 ” 정도만 알려주는 게 아니라 현재 위치 정보까지 함께 전달된다고 한다 .  예전처럼 매번 직접 전화하거나 번호판 사진을 보내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꽤 인상적이었다 . 특히 늦은 시간 귀가가 잦은 사람이라면 , 매번 연락하는 번거로움도 줄고 깜빡하고 연락 못 하는 상황도 예방할 수 있어 보였다 .  보호자 입장에서도 상대방이 직접 연락해주기를 기다리지 않아도 되니 서로 부담이 줄어드는 느낌이었다 .  카카오 T 안심귀가 설정 방법도 어렵지는 않았다 . 카카오 T 앱 안에서 보호자를 등록해두는 형태였는데 , 앱 버전에 따라 메뉴 위치는 조금 다를 수 있지만 보통 설정이나 내 정보 메뉴에서 찾을 수 있었다 .(앱 -내정보-등록)   내정보-가족등록                       ...

카카오T 앱 서비스 총정리: 택시호출, 대리, 바이크, 기차, 항공, 퀵서비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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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카오T, 차 있는데 왜 깔았을까 저는 차가 있습니다.  그런데 살다 보면 차를 두고 나가야 하는 날이 있잖아요. 술자리가 있거나, 차를 정비소에 맡겨야 하거나, 아니면 그냥 대중교통이 더 편한 날도 있고요. 그런 날을 대비해서 "혹시 모르니까" 하는 마음으로 카카오T를 설치해뒀습니다. 근데 솔직히 말하면 설치하고 나서도 거의 안 썼어요. 길 찾을 때는 네이버지도나 구글 지도를 더 자주 켰고, 택시 탈 일도 그렇게 자주 없었거든요. 그러니까 카카오T는 그냥 휴대폰 한 구석에 자리만 차지하고 있는 앱이었던 거죠. 당장 필요할 일이 없으니 굳이 켤 이유도 없었습니다. 그러다 얼마 전에 정말 우연히 앱을 켰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택시 호출은 기본이고, 바이크, 대리운전, 주차, 렌터카, 심지어 기차와 항공권 예매까지 들어있더라고요. 이동과 관련된 거라면 안 들어있는 게 없었습니다. "이게 택시 앱이 아니라 그냥 이동 종합 백화점이었구나" 싶었어요. 오늘은 제가 직접 둘러보면서 발견한 카카오T의 진짜 모습을 카테고리별로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크게 이동할 때, 운전할 때, 물건 보낼 때, 해외 갈 때, 이렇게 네 가지 큰 카테고리 안에 서비스들이 나뉘어 있었어요. 카카오T 앱 이동할 때: 택시는 기본, 바이크도 있었다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건 역시 '이동' 카테고리였습니다. 택시 호출이야 다들 아는 기능이니 넘어가고, 그 옆에 바이크 호출이 있다는 걸 처음 알았어요. 짧은 거리를 빠르게 이동해야 할 때, 굳이 택시를 부르기엔 애매하고 걷기엔 좀 먼 거리가 있잖아요. 그럴 때 전동 바이크를 호출해서 탈 수 있다는 게 신기했습니다. 가격도 택시보다 부담이 적은 편이라 짧은 출근길이나 약속 장소 이동에 활용하면 좋을 것 같더라고요. 게다가 일반 택시 말고도 모범택시, 벤티 같은 대형 택시 옵션도 같이 떠서 인원이 많거나 짐이 많은 날에도 선택의 폭이 넓더라고요. 평소엔 그냥 "택시 호출 = 카카오T...

카카오T 처음 쓴다면? 가입부터 택시 부르기까지 단계별 완벽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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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에서 손 흔들어 택시 잡던 시절이 있었다. 그게 불과 몇 년 전 얘기인데, 이제는 그런 모습이 낯설게 느껴진다. 요즘은 스마트폰 하나로 택시를 부르는 게 당연한 세상이 됐다. 연세 드신 분들도 이제 스마트폰은 거의 다들 쓰신다. 우리 교회 권사님은 늘 전화로 택시를 부르시는데, 솔직히 그 방법도 이제 슬슬 옛날 방식이 되어가고 있다. 그런 분들께 카카오T를 알려드리고 싶어서 이 글을 쓴다. 어렵지 않다. 천천히 따라오시면 누구든 할 수 있다. 카카오T가 뭔지부터 알고 시작하자 카카오T는 카카오에서 만든 교통 통합 앱인데. 택시, 대리운전, 바이크, 주차, 기차, 항공권까지 다 구매할 수 있다. 그중에서 제일 많이 쓰는 기능은 단연 택시 호출이다. 예전에는 콜택시 번호 저장해두고 전화했는데, 카카오T는 그게 필요 없다. 앱에서 출발지랑 목적지 입력하면 주변 택시가 자동으로 배차 된다. 기사님도 어디서 오는지, 오는데 시간이 얼마나 걸리는지 앱으로 다 볼 수 있다. 처음 사용할 때는 불안해서 계속 화면을 보고 있었는데 전혀 그럴 필요가 없다는 걸 알았다.  요금도 미리 알 수 있다. 길에서 택시 잡던 시절에는 택시비가 얼마가 나올지 몰라서 미터기만 보고 있었는데,  카카오T는 탑승 전에 예상 요금을 보여주기 때문에 훨씬 마음이 편하다. 카카오T, 설치는 이렇게 한다 안드로이드폰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아이폰은 앱스토어에서 "카카오T"를 검색한다. 설치 버튼 눌러서 받으면 된다. 용량은 크지 않아서 금방 설치된다. 처음 실행하면 휴대폰 번호로 가입하는 화면이 나온다. 번호 입력하고 인증번호 받아서 입력하면 끝이다. 카카오톡 쓰고 계신 분들은 카카오 계정으로 로그인하면 된다.  가입 방법 추천 대상 난이도 휴대폰 번호 가입 카카오 계정 없는 분 ⭐⭐ ...